ROAD FC 파이터이자 로드짐 구의점 권민석 관장(31, 로드짐 구의점)이 나 혼자 산다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보여줬다.
권민석 관장은 지난 5일 MBC에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유노윤호와 함께 출연했다.
권민석 관장은 유노윤호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 유노윤호에게 격투기를 가르쳐준 스승이자 절친한 동생으로 유노윤호가 출연한 편에서도 격투기를 지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노윤호는 온라인 콘서트 리허설을 끝내고 권민석이 운영하는 로드짐 구의점을 방문했고, 자연스레 격투기 수련으로 이어졌다. 권민석 관장은 유노윤호의 킥을 미트로 받아주며 그의 킥 실력에 감탄했다. 유노윤호는 4시간 30분간 이어진 콘서트 리허설에도 킥과 펀치를 쉴 새 없이 보여주며 뛰어난 체력을 과시했다.
코치와의 킥 대결도 이어졌다. 권민석 관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킥 대결로 김원근 코치와 유노윤호가 번갈아 두 번씩 킥을 시도하며 지칠 때까지 대결하는 것이다. 여기서 권민석 관장은 두 사람의 연속 킥에 당황하며 “잠깐만 스톱 잠깐”을 다급하게 외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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