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양연화' 최우혁, 박시연에 정곡 “아직도 많이 사랑하잖아요. 남편분”...물세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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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양연화' 최우혁, 박시연에 정곡 “아직도 많이 사랑하잖아요. 남편분”...물세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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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에 박시연(장서경)의 내연남으로 출연하고 있는 최우혁(세휘)이 정곡을 찔렀다.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에 박시연(장서경)의 내연남으로 출연하고 있는 최우혁(세휘)이 정곡을 찔렀다.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남편 재현이 이혼의 뜻을 내비치자, 이혼은 하지 않겠다며 강한 모습을 보였던 서경이 세휘를 만 나 약한 모습을 보였다. 나를 왜 만나냐는 서경의 말에 세휘는 “좋아하니까”라며 넌지시 진심을 내비쳤다.

하지만 서경이 자조적으로 웃으며 “돈이? 아니면 내가? 너는 내가 이혼 안 했으면 좋겠 지? 그래야 적당히 놀아주는 척하다가, 딴 데 가서 놀 수 있지”라 하였고, 세휘는 “맞아요.

이혼 안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어할 것 같아서”라고 하자, 서경이 정곡을 찔린 듯 순간적으로 멈 칫하는 얼굴을 보였다. 세휘가 이어 “아직도, 많이 사랑하잖아요. 남편분” 이라 하자 마시던 술을 세휘에게 뿌리곤 위악을 부리며 떠났다.

강렬한 캐릭터로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드러냈었던 최우혁이 '화양연화' 속에서 그려나갈 세휘의 모습과, 지수와 재현의 로맨스가 시작되며 엇나가고 있는 재현과 서경의 부부 사이에서 서경과 세 휘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최우혁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화양연화’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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