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방문의 해를 맞아 6백년만의 황금돼지 해에 경상북도를 방문하면 행운이 온다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특히 지역방문의 해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연계시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기간 중 경북, 대구지역을 방문하는 내국인 및 일본인 관광객이 경북도내 46개 지정관광명소에 비치된 응모권에 황금돼지 도장(내국인 3개, 일본인 1개)을 받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내국인 2천명과 일본인 1천명을 선정,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경품으로는 내국인 2천명을 대상으로 스타렉스 승합차 1대, 호텔숙박권, 테마파크입장권, 경북지역 농특산품, 황금돼지 키홀더 등이 제공되며,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경북투어패키지상품권(2인기준 2박3일, 200만원 상당)을 비롯한 한일왕복항공권, 경주지역 호텔숙박권, 코리아트래블카드 5만원권, 황금돼지 키홀더가 제공된다.(지정관광명소 및 경품 관련 세부내용-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 www.visitkorea.or.kr 참조)

이번 캠페인의 홍보를 위하여 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일본 현지 소비자 대상 홍보설명회 및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공사가 운영하는 일본어 관광 안내 사이트(tour2korea.com)와 야후 재팬 등 해외 유력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순회홍보설명회, 언론매체 홍보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12월 초에 있을 경품추첨행사를 한국관광공사 T2 마당에서 문화부, 경북도청, 일본대사관,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관광관련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경북방문의 해’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홍보이벤트로 이번 황금돼지 캠페인을 활용하고 경북지역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