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부창초 ‘우리가락은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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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부창초 ‘우리가락은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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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사물놀이부

^^^▲ 우리가락 얼수...^^^
요란한 듯 하나 사물놀이의 중심에 서는 괭과리 소리가 아침 등교 길 학생을 방기는 논산부창초등학교(교장 류제인) 사물놀이 부는 매일 아침 창조관 지하 연습실에 모여 우리 장단 익히기에 여념 없다.

부창 초등학교 사물놀이 부는 2년 연속 논산 시 음악경연대회 사물놀이 부분 금상을 수상한 팀으로 지난해에는 지역문화 축제 및 논산 시 범국민결의대회 개막 초청공연에도 참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사물놀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 학생은 “방과 후 학교 사물놀이 일정보다 더 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있어요 라고 말하며, 새로운 장단이 손에 익으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아침 활동시간 연습으론 부족해서 저희들끼리 시간 맞춰서 연습할 때도 있어요.”라며 우리 가락 우리장단 익히기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대신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구슬 땀 흘리며 충청 웃다리 가락 연습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신명난 모습에서 민족의 얼과 소리를 소중히 하는 밝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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