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1분기 매출액 95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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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벳, 1분기 매출액 95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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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벳이 반려동물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있다.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대표이사 강태성)이 올해 1분기 매출액 95억 원, 영업이익 6억 원, 순이익 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54.3%로 크게 증가하였다. 회사는 반려동물 사업부분 매출과 동물의약품 수출액 증가를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발표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은 2027년까지 6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2분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반려동물 관련 상품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실내생활을 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도 덩달아 늘어나 관리에 필요한 상품 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글벳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사료 및 관련 사업분야의 매출이 상승하였다”며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족’이 증가하며 반려동물 관련 매출이 꾸준히 커지고 있어 2분기부터 실적 상승이 본격화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사료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엄 사료를 유통하는 이글벳은 국내 수입사료시장에서 ‘나우’를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고양이 관련 상품 매출도 18년 대비 작년 약 50% 가량 성장해 반려묘 사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어 이글벳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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