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쉼터공원에 안치되어 있는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진행했다.
행사는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위로 속에서 고인이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엄숙히 진행됐다.
직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대신해 “영령들의 넋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오산지역의 무사 안녕을 바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시설 및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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