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됐던 중국 '양회' 일정이 공개됐다.
중국 '양회' 즉 제13회 전국인대상무위원회의와 제13회 전국인대3차회의가 5월 21일~22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9일 상하이저널이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중국 주식시장은 푸른 색이 붉은 색으로 바뀌기 시작했으며 순식간에 0.65% 오르는 등 민감하게 반응했다.
중국 '양회' 개최 날짜가 미뤄지기는 35년 만에 처음으로 있는 일이다. 일각에서는 "'양회'일정이 확정됐다는 것은 중국이 역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중국 '양회'는 중국의 중대한 정치적 행사로, 정부의 정책방향, 법률법규 등 중요 사안들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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