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제135회 정례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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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 제135회 정례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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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5일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2006년도 집행예산 결산검사

^^^▲ 중랑구의회 송충섭의장서울 중랑구의회 (의장 송충섭)는 18일(월) 오전 10시 중랑구의회 본 회의장에서 17명의 의원과 문병권 구청장 그리고 집행부 간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 135차 서울특별시의회 중랑구의회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 (의장 송충섭)는 18일(월) 오전 10시 중랑구의회 본 회의장에서 17명의 의원과 문병권 구청장 그리고 집행부 간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 135차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135회 정례회는 18일(월)부터 내달 12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그리고 2006년 집행예산에 대한 결산검사 등을 하게된다.

서울 중랑구의회 송충섭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월 17일은 반세기만에 남과 북의 철도가 다시 연결되어 통일 기차가 개성까지 가는 것을 보았다"며 "이것을 기회로 평화체계가 조기에 구축되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 충섭 의장은 또 "제135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그리고 2006년 집행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해야 하는매우 중요한 회기"라면서 "우리 의회에서는 금번 회기에 대비하여 전문가를 초청해 행정 사무 감사 및 결산 심사 기법에 대하여 전체 의원님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등 나름데로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히면서 "의원들은 구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발전적인 관점에서 행정 사무 감사를 하여 주시고 결산심사에 있어서도 주어진 재원으로 적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생산성있게 집행이 되었는지"를 "43만여 주민을 대신해 심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구정질문에 있어서도 지역의 발전과 43만여 중랑구민의 삶의 질 향상 욕구에 대한 구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송 의장은 또, 답변하시는 문병권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도 사실적이고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줄 것을 당부 했다.

송 충섭 의장은 "얼마전 신묵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소방 안전체험 사고로 인해 발생한 운명을 달리하신 두분의 고인께 삼가 명복을 빌며 치료중이신 분도 하루속히 쾌유하시길 43만여 중랑구민을 대표해 기원 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우리는 이번 사고를 통해 안전 불감증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았다"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공공 시설물의 안전점검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장마가 이번주 목요일부터 시작된다는 기상청의 일기 예보가 있다면서 우리 관내에서 수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첫 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제135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 제135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 담배꽁초,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결의 안을 채택했다

^^^▲ 서울 중랑구 의회 김주용 의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김주용 의원은 17명의 의원을 대표해 읽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망우산과 용마산 그리고 봉화산 및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쾌적한 웰빙시대에 살고있는 43만 중랑구민은 이러한 좋은 환경을 잘 보존하고 "쾌적하고 맑은 웰빙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을 "범 구민 대청소의 날"과 "우리 동네 깨끗이 하는 날"로 지정하여 5,000여명에 이르는 골목청소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자발적이고도 활기차게 뒷골목 구석구석까지 깨끗이 청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부터 간선도로는 물론, 보도를 포함한 뒷 골목까지 물청소를 실시하여 다른 어느 자치단체보다 쾌적한 주건환경 개선에 앞장 서 왔다면서 이와 같이 맑고 깨끗한 환경을 가꾸고자 하는 구민들의 열망과 노력을 담아 서울에서 가장 "쾌적하고 맑은 웰빙도시 중랑"을 가꾸어 가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 했다.

김 주용 의원은 또 "이제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자 하는 욕구는 우리 후손의 의․식․주 문제와 더불어 생존과도 직결된 아주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사회에는 환경과 기초질서에 대한 시민의식이 날로 희박해져 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러한 때에 환경도 살리면서 선진시민으로서 담배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의 근절 등 기초질서를 잘 지키고자 하는 운동이 사회 일각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대해, 우리 중랑구의회 의원 일동은 시의적절하고도 매우 바람직 한 일이라 여기며, 이의 확산과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43만 중랑구민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 했다.

1.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는 행위는 환경오염 및 처리비용이 과다발생하게 되어 고스란히 우리 중랑구민의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며,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대다수 중랑 구민에게 선의의 피해를 주고 있어, 이를 어기는 사람에 대하여는 적절한 처벌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다.

2. 선진시민은 기본적으로 담배꽁초, 휴지 한 조각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공동의 이익에 우선하는 작은 실천에서 비롯됨을 인식하여 우리 의원들은 나 자신부터 기초질서를 확립하는데 앞장선다.

3. 우리 중랑구의회 의원 일동은 앞으로 시민단체, 관공서, 기업체 등과 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중랑구청에서도 이러한 운동들이 확산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촉구했다.

서울 중랑구의회는 담배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결의 안을 채택한 후 7월 3일까지 행정 사무 감사와 2006년도 결산 심사 그리고 일반 안건을 위한 상임위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서울 중랑구의회는 7월 4일(수)과 5일(목) 제2차 본회의와 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며 6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회를 열어 "2006년도 결산승인 안"을 처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목)에는 제 4차 본 회의를 열어 "2006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3건)"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서울 중랑구의회 송충섭 의장서울 중랑구의회 송충섭 의장 18일(월) 제 135차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정례회를 마치고 의장실에서 이번 회기의 중요성에 대해 의장단 회의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행정사무감사대비 의원 세미나중랑구의회(의장 송충섭)는 지난 15일 중랑구의회 7층 제2소회의실에서 제135회 서울특별시중랑구의회 정례회에서 다뤄지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기 위하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서우선 박사를 초빙해 3시간은 행정사무감사 및조사의 정책적인 수행기법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으며, 1시간은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질의 와 응답시간을 가지는 등 의원들과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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