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에서 평택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공재광 후보가 12일, 세교산업단지 유해물질 배출 업체 이전 추진, 힐스테이트 단지 앞 도로 세교중학교 방향 조기 연결 등 세교동 마을플랜 공약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세교산단은 1993년 준공된 노후산업단지로 최근 주변지역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유해물질 배출 문제를 비롯하여 소음, 주차, 보행환경 등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온 곳”이라며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차원에서 유해물질 배출 업체의 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공 후보는 “힐스테이트 단지 앞 도로가 세교중학교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방치되어 있다”며 “공사 착공을 서둘러 조기에 도로가 준공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 후보는 “은실공원과 주민센터 및 주차장 등도 조기에 착공하여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상공회의소 주변 도시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세교동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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