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2018년생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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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2018년생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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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 8일 오후 2시 22분경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진주 10번 확진자는 칠암동에 거주하는 2018년생 여아로 진주 7번(여성, 경남100번, 3.31 확진)의 손녀이자 진주 8번(여성, 경남103번, 3.31 확진)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번 확진자는 지난 3월 31일 진주 7번 확진자 발생 시 아버지, 오빠와 함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 중 8일 오전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10번 확진자 본인과 오빠 모두 2월 21일 이후 어린이집에는 등원하지 않았으며, 확진자는 소아과가 있는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과 동시에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엄마(진주8번)를 같은 병원으로 전원시켜 함께 진료 받도록 조치했다.

진주10번의 접촉자는 기존 가족 외에는 없으며, 가족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이고 미확진 가족(증조할머니, 아버지, 오빠)에 대해서는 추가 재확인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진주시는 지금까지 확진자는 완치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며 자가 격리자는 모두 369명이라고 전했다.

윙스타워 관련 진료인원은 7일까지 2,853명이며,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인원은 2,251명으로, 이중 2,244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6명은 검사 중이며, 나머지 1명은 진주9번(여성, 3일 확진) 확진자이다.

윙스타워에 대해서는 경남도 역학조사관과 협의한 결과 현재, 윙스타워에서 윙스타워 스파로 축소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검사 대상자는 3월 21일(진주3,4,9번 동시 방문일) 윙스타워 스파 방문자와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윙스타워 A동 11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이다.

3월 21일 윙스타워 스파 여탕을 이용한 사람 중 현재까지 14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그 중 유증상자가 22명, 무증상자는 118명으로 이들 모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윙스타워 A동 11층에서 근무한 직원은 현재까지 20명으로 확인됐으며, 6번 확진자(남자, 3.31 확진) 외 19명 모두 음성 판정 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중이고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앞의 검사대상자 중 아직까지 코로나19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은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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