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하구(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조경태 의원이 3일 범시민단체연합이 선정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혔다
12개 분야 2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범시민단체연합(이하 범사련)는 각 선거 때마다 ‘좋은 후보’를 선정하여 유권자들의 변별력에 도움을 주는 유권자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인증서 수여와 관련하여 범사련측은 “연합내 유권자운동본부가 제시한 객관적이고 엄격한 기준과 평가를 바탕으로 조경태 후보를 선정했다”며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범사련이 밝힌 좋은 후보 선정 기준은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이다.
조경태 의원은 “인증서를 수여해준 범사련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보다 더욱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활동을 펼쳐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수여 소감을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통해 유권자분들께서 현명하고 위대한 선택을 해주시길 희망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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