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농협은 27일 농촌사랑기금으로 적립된 1천만원을 둔내면 장학회에 전달했다.
농촌사랑기금은 농촌사랑운동 및 농업‧농촌의 문화 및 복지향상을 위한 공익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둔내농협 농촌사랑카드 소지회원이 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용액의 0.1%를 농협의 비용으로 적립한 기금이다.
둔내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며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기탁을 추진하였으며, 지역내 조합원과 고객을 사업기반으로 한 수익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농협의 당연한 역할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둔내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이에 둔내면 장학회는 이번 장학기금을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우리의 청소년,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더욱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둔내면장학회는 매년 둔내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면학풍조 조성 및 체육후원금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7억 3천여만원을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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