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드게임 페스타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사무국은 12일 상반기 제11회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 취소를 알렸다.
당초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는 오는 5월 2일과 3일 동안 열린 예정이었다.
사무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참관객의 안전을 취우선으로 판단했다"며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개최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 서울시가 후원하는 보드게임 체험 행사다.
2015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총 2회 개최하고 있으며 관람객에게 보드게임 만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어 매년 호평받고 있다.
한편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사무국은 하반기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의 경우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서울 세텍 1,2,3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