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내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횡성군은 12일부터 지역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공급한다.
군은 마스크 10만매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3일까지 물량을 확보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지역아동시설 등 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는 독거노인센터와 읍면 맞춤형 복지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공급을 통해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환 부군수는 “마스크 5부제 등 공적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으나 이동이 불편 하거나 감염위험이 큰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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