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 오후 4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관내 268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어린이집은 휴원 연장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즉시 안내하고,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진주시는 영유아와 보호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보육 규정을 준수해 실시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재원아동 및 보육교직원 1일 2회 이상 발열 체크와 어린이집 자체 소독 등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휴원은 3월 8일까지 연장되었지만 어린이집의 3월 신학기 입소 등은 운영은 일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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