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기윤(창원 성산구) 예비후보는 드론 산업과 함께 자율주행차를 창원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 자율주행 셔틀버스, 택시, 배달 등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 상용화 추진을 우리나라 중심 메카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창원 성산구 일대는 도로 정비가 잘되어 있어 자율주행차 실증의 최적지라는 평이다. 또 성산구에는 창원국가산단과 배후 주거지역이 분포해 있어 승용차와 상용차 모두 이용도가 높다.
강기윤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자율주행차 산업을 창원으로 끌어와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범도시로 구축하겠다”며 “동양 최장 직선도로인 창원대로(13.8km) 등의 지리적 환경을 잘 이용해서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택시, 배달과 같은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상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자율주행차 시범도시는 한국GM, 쌍용자동차, 현대위아 등 기존의 창원국가산단 내 자동차산업 인프라와 연계해서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며 “창원이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실증이 동시에 이뤄지고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체험도 하도록 자율주행센터, 빅데이터 관제센터, 미래차 연구센터 등의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핵심 기술력과 생산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이 창원을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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