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과정 1학년 홍제민 학생이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2020 맨헌트인터내셔널(MANHUNT INTERNATIONAL)’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홍제민 학생은 필리핀 마닐라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국내 대학 모델과를 대표하여 맨헌트 대회에 출전한다.

1993년에 호주에서 시작돼 올해로 27년째 역사를 가진 ‘2020 맨헌트인터내셔널(MANHUNT INTERNATIONAL)’은 세계 유일의 남성 모델대회이다.

지난 2009년에는 미스터월드코리아 박현우군이 대만 중서부 도시 타이중 동해대학교 중정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2010 맨헌트 인터내셔널대회에서 우정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0개국 후보들이 참가하여 본선에서 각국의 남성 모델 대표들이 최종 대회를 치르게 된다.

홍제민 학생은 이번 세계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워킹 테크닉을 선보이면서 당찬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남예종은 최근 모델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교육생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심어주는 한국모델협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남예종 모델과정은 학생들이 전문 모델로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모델과 학생들이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 해외패션모델 대회 등 다양한 패션쇼에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