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7%, 무당층 27%, 한국당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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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7%, 무당층 27%, 한국당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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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5%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안철수신당 3%
한국갤럽 자료.
한국갤럽 자료.

한국갤럽이 2월 둘째 주(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37%,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7%,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5%,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가칭)안철수신당이 각각 3%, 그 외 정당/단체는 모두 1% 미만이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이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13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을 중심으로 한 통합신당준비위원회가 공식 명칭을 '미래통합당'으로 결정했고, 그에 앞서 양당의 중심 인물인 황교안(종로 출마)·유승민(총선 불출마)도 거취를 명확히 했다. 이외에도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된 홍문종 의원이 추진하는 '친박신당'(가칭),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 진영 신생 정당들이 각자 총선을 준비 중이다. 한편,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추진 중인 호남 3당 통합은 난항 중이어서 당분간 정당 지지 구도에는 변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 중인 창당준비위원회가 9일 새 당명으로 '국민당'을 채택했으나, 13일 중앙선관위가 사용 불가 결정을 내렸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 시작일까지 '국민당'이 중앙선관위 미등록 상태여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가칭)안철수신당'으로 조사했다. 조사 도중 당명이 바뀌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2월 2주 당시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파가 당명을 '미래당'으로 정해 그에 따라 조사하던 중 선관위의 당명 사용 불가 결정으로 해당 명칭을 포함한 질문을 중단하고 그주 정당 지지도를 발표하지 못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대상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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