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뜻이 화제다.
최근 드라마, 예능, 다큐 프로그램 등 대중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에서 소시오패스들이 등장한다.
8일 역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소시오패스 뜻'이 뜨자 지난 2018년 tvN '어쩌다어른'에서 그들에 대해 설명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당시 "살면서 소시오패스를 본 사람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을 본 것을 잊게 된다"라며 "그들은 자신이 필요한 사람에게 친절하고 살갑게 대하며, 자신에게 필요 없어지면 단절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일반인과 그들의 구별법을 설명했는데 "동생이 아픈 아빠를 발견해 응급실로 데려가 응급 수술을 하게 됐다. 정신을 차린 동생이 그제서야 언니에게 전화해 '아빠가 수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때 언니의 반응은?"이라는 질문이었다.
이와 같은 상황일 때 그들은 "왜 응급실에 전화하기 전에 나에게 알리지 않았냐"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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