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근이 최정훈을 이겨 이슈몰이 중이다.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군인 신분인 최정훈을 누른 Y2K 출신 고재근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꾸준히 락발라드를 고수해 "팬들이 트로트하면 싫어할까봐 안하려고 했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팬들의 바람에 트로트 도전을 시도한 그는 첫방송 이후 큰 이슈가 됐다.
KBS2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고재근은 "첫방송 이후 2시간 동안 문자 답장을 했다"라며 "팬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답장만 하고 있었는데도 전화를 받느라 또 답장이 밀리고 그랬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그에게 패배한 최정훈은 군인 신분으로 돌아가게 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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