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국내 최초로 트롯 전공을 개설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송광호, 미기 교수와 함께하는 ’국내최대‘ 노래수업을 연다.
남예종은 노래교실 3대 천왕 중 한명인 송광호, 트롯 유튜브의 전설 미기 교수가 직접 전국에서 모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도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MBC ‘놀면 뭐 하니?-뽕포유’에서 국민MC 유재석을 트롯가수 유산슬로 키워내며 2019년 MBC연예대상 특별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이건우 작사가, ‘노래교실 3대천왕’ 송광호, ‘유튜브 퀸’ 미기 교수가 남예종 대중음악계열에서 강의한다.
이건우 작사가는 지난해 남예종 대중음악계열 책임교수로 임용됐다. 그 후 정경천(별명: 정짜르트) 작곡가, 박현우(별명: 박토벤) 작곡가와 함께 남예종에서 유재석을 ‘트롯 가수 유산슬’로 양성하고 히트곡 ‘합정역 5번출구’ 등을 만들어 크게 화제가 됐다.
이번에 구성된 막강 트롯 교수 군단은 트롯 보컬은 물론, 트롯 가수의 퍼포먼스, 노래교실 지도 노하우까지 직접 현장형 실전 교육을 하게 된다.
남예종 관계자는 “바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는 트롯가수를 양성하는 게 트롯교육의 1차 목표”라며, “우수한 학생의 경우 최강 교수진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데뷔시켜 스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 기숙사를 오픈해 학부모들의 근심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편,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는 남예종은 입학부터 졸업 전까지 대형기획사 오디션, 대학로 무대 진출, 음원 발매, 드라마 및 영화촬영 기회, 문화예술체험 등 문화예술분야에 실력을 검증 받고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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