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4일 중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16명에 이르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현장대책을 점검하고 집행기관과 공조하여 중구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명석 의장은 “설 명절 및 휴일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반납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중구의회에서도 긴급예산 투입 등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하여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2월 3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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