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오는 17일부터 연말까지 2020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평생학습센터 16개 프로그램, 13개 읍·면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9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군민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해 △노래 △요가 △라인댄스 △전통무용 △다육아트 △한문 △장구 △서예 △야간서예 △서각 △동양화 △아크릴화 △수채화 등 12개 주제 16개 프로그램이 문화예술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읍·면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해당 읍면에서 개설·운영되며 △뜨게교실 △도자기교실 △기타교실 등 읍면별로 6∼7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7일까지 행정과 평생학습부서로 전화나 이메일로, 읍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평생학습센터 16개 강좌에 393명, 읍면 평생학습 97강좌에 1948명이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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