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정영 예비후보는 3일 의정부시청 기자간담회를 통해 낡은인물·낡은정치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하며, 이제는 새정치·새인물로 바꿔야 할때라고 밝혔다.
김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세계 어디에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소득주도성장을 주장하고 있다“이로인해 임금은 급격히 올라하고 근로시간은 단축시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3대세습 인권유린 김정은의 핵위협에도 문재인 종북정권과 민주당은 김정은 눈치보기에 급급하며, 그의 대변인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며“ 한미일 동맹은 흔드리고 대한민국의 안보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주의꽃인 선거룰을 통해 정해지는데 제1당을 패싱하고 국회사에 유례없는 날치기 통과시켰다“며”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공수처법과 512종 예산을 통과시키는등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거인 골리앗을 상대로 혈혈단신으로 승리한 다윗의 기상으로, 또한 죽음으로 신라군의 사시를 올려 전생에서 승리하게 만든 관창과 같은 결기도 낡은 정치를 싹가 갈아엎고 깨끗하고 바른 정치를 구현하는 밀알이 되겠다”며 “무능, 위선, 독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으며, 더불어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해뛸 것이며,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정치세대 교체를 이뤄내고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후보는 “이번 예비후보등록과 관련, 정치의 아버지인 김상도 전위원장과 사전 교감을 나누었다”며 “홍문종의원을 비롯, 의정부시 자유한국당소속 의원들이 탈당했지만 자신은 左眄右顧(좌면우고)하지 않고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을 꿋꿋이 지켜왔다며, 자신이 유일한 적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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