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바른미래당 오산시지역위원장(중앙당 디지털소통특별위원장)은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오산시가 "오산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선제적 대응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체적으로 전염력과 사망률에 대해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초기에 폐렴으로 이행하며 악화가 빠르고 초반에 사망하므로 질환 초기 강도 높은 대처를 요한다.
일반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바이러스 질환의 기전이나 역학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며 과도한 불안감 조성은 바람직하지 않다.
예방 활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의심되는 환자들에 대한 정보 안내와 참여하는 시민의식이다.
최근 병원 응급실이 우한 폐렴 의심 환자로 인해 폐쇄됐다.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 몇 군데가 폐쇄되면 우한 폐렴이 아닌 일반 응급환자들의 의료체계가 무너진다.
이 위원장은 "오산시가 보건당국과 함께 비상안전대책을 만들어 불안에 떨고 있는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신속한 대응방법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규희 (중앙당 디지털소통특별위원장) 지역위원장은 21대 총선을 위한 새로운 정책비젼발표와 함께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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