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위해 강민국 전 도의원이 공직자 중도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진주지역 도의원 도의회의원 보궐선거(진주 3선거구)의 후보군들이 설명회를 통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2시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진주선관위)가 3층 회의실에서 진주3선거구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 총 5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자유한국당 박진규 중앙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유계현 전 진주시의회 의장, 남정만 전 진주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새로운보수당 이관석 정당인,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등록 구비서류 및 등록절차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선거법상 제한·금지 사항 ▲기타 입후보예정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진주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준비에 필요한 핵심 선거정보를 통해 체계적으로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며 ”내년 선거에 추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면밀히 파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의원보궐선거(진주시제3선거구)에 후보자로 나설 공무원 등은 선거일 전 30일까지인 오는 3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은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난 13일부터 후보자 등록 전일인 오는 3월 25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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