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 기준금리 동결과 성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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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OMC, 기준금리 동결과 성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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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1.50~1.75% 동결 유지
연방시장공개위원회는 법률상 주어진 책무에 따라, 고용극대화와 물가안정 촉진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페더럴 펀드(FF=Federal Fund) 금리 목표 유도 범위를 1.50~1.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방시장공개위원회는 법률상 주어진 책무에 따라, 고용극대화와 물가안정 촉진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페더럴 펀드(FF=Federal Fund) 금리 목표 유도 범위를 1.50~1.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미국 노동시장이 힘차게 움직이면서 경제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용 성장은 대체로 최근 몇 개월 견조한 상태이며,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이어오고 있다. 가계지출은 완만한 속도로(at a moderate pace)’ 증가했지만, 기업의 설비투자와 수출은 약세다.

전년 동월비로 보면, 전체의 인플레이션율과 식품이나 에너지 이외의 인플레이션율은 2%를 밑돌고 있다. 장래의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시장 베이스의 지표는 낮은 채로, 조사에 의한 장기적인 인플레 기대 지표는 별로 변하지 않았다.

연방시장공개위원회는 법률상 주어진 책무에 따라, 고용극대화와 물가안정 촉진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페더럴 펀드(FF=Federal Fund) 금리 목표 유도 범위를 1.50~1.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현행 금융정책의 운영자세가 경제활동의 지속적 확대, 강력한 노동시장 상황, 위원회의 대칭적 목표인 2%로 회귀하는(returning to) 인플레이션율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위원회는 FF 금리의 목표 유도범위의 적절한 방향을 판별함에 있어서, 세계 동향이나 약한 인플레 압력을 포함한 경제의 전망에 대해, 향후 초래되는 정보의 의미를 계속해 주의 깊게 감시한다.

FF금리 목표 유도범위의 미래 조정 시기와 규모를 결정함에 있어, 위원회는 최대 고용목표와 대칭적인 2% 인플레이션 목표와의 비교로 경제상황 실적과 전망을 평가한다. 이 평가는 노동시장 상황에 관한 지표, 인플레이션 압력 및 인플레이션 기대 지표, 금융동향과 국제정세의 해석을 포함한 폭넓은 정보를 고려한다.

정책결정 투표에서 찬성한 사람은 제롬 파월 위원장, 존 윌리엄스 부위원장, 미셸 보먼, 라엘 블레이너드, 리처드 클라리다, 패트릭 하커, 로버트 카플란, 닐 카슈칼리, 로레타 메스터, 랜달 쿼르스 위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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