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한폐렴 초비상, 비상대응 돌입 '춘제 기간 부산 방문 유커 수는?'
부산 우한폐렴 초비상, 비상대응 돌입 '춘제 기간 부산 방문 유커 수는?'
  • 조혜정 기자
  • 승인 2020.01.28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JTBC)
(사진: JTBC)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이른바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 여성이 역학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A 씨의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28일 새벽 밝혔다.

A 씨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다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14일 입국했다가 27일 38도에 가까운 발열 증세가 나타나자 동래구보건소에 스스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A 씨를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조치한 뒤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벌였고 그 결과 9시간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폐렴은 사람 간 전염이 되고 있다. 검역 당국은 중국 춘제(24∼30일)를 맞아 중국 관광객(유커)들이 몰려들 공항과 항만에 가용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폐렴 차단에 총력을 펴고 있다.

김해공항 검역소는 우한 폐렴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을 잇는 직항 노선은 없지만, 중국 내 다른 노선 등 제3 지역 경유 입국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검역업무에 중국인 통역원 3명을 긴급 증원하고 전체 입국자를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감시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를 보이는 이용객이 보이면 직접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도 대합실 내 50여개 모니터를 통해 우한 폐렴 관련 안내 사항을 안내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매년 약 1만5천~2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춘제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