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공주박물관 전경^^^

국립 공주박물관,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충남산림박물관 등 문화ㆍ관광도시인 공주시가 박물관 도시로 부상하면서 시민은 물론 공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등을 제공하면서 산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공주시에는 현재 국립 공주박물관을 비롯 석장리박물관,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지당세계자연사박물관, 충남산림박물관, 웅진초등교육박물관,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임립미술관, 공주농업전시관 등 10여개의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공주박물관에서는 무령왕릉 출토유물을 비롯 국보 19점과 보물 3점 등 다양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고 공주석장리박물관에서는 구석기시대 우리 민족의 생활상과 긁개 및 자르개 등 생활도구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 최다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는 실물 공룡화석, 광물과 암석, 각종 동ㆍ식물 등이, 지당세계자연사박물관에는 세계의 희귀동물, 곤충, 광물, 화석 등이 인기리에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석장리박물관^^^

중부권 최대 규모인 충남산림박물관에는 221종 1만8000여 그루의 온실식물을 비롯 421종 9만 그루의 수목, 28종 265마리의 조류 등을, 웅진초등교육박물관에는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의 귀중한 교육자료 481점 등 각종 교육관련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박동진판소리전수관에서는 적벽가, 춘향가, 수중가 등 판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임립미술관에서는 동양화, 서양화, 도예, 조소 등 다양한 미술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얼마 전에 개관해 다양한 형태의 농기구와 농사도구, 특산물의 모형을 선보인 공주시농업전시관과 공주민속박물관 등도 공주를 찾는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관광공주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