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내기 하는 양평군수지난 4,25 기초단체장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김 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21일 용문면 마룡리 조홍호씨의 농가를 방문해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이번 김 선교 양평군수는 영농현장 방문을 하면서 바쁜 농번기를 맞이해 눈 코뜰새 없는 농업인들을 현장에서 만나고 일손을 돕는 등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며,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한 초도순시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영농현장 방문시 조식과 중식을 제외하여 해당 읍․ 면에서 식사를 준비하면서 격게 되는 부담을 없애고 최소한의 농업인과 조촐하게 가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문면 마룡리 거주 조홍호(50)씨는 “김선교 군수님이 영농현장 방문해 직접 영농시연을 하며 농업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수렴하고 있어 농업인들이 격는 애로사항 등이 군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하며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양평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평군 홍보계 박동순 팀장은 "올해 양평군은 5,033ha 농지에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전 직원이 255개 담당마을에 출장해 적기 모내기 추진과 친환경농업 추진을 위한 "메뚜기 서식지 만들기"와 "반딧불이 서식지 만들기" 그리고 "허수아비 들판 만들기" 운동을 장려하고 "농약사용 안하기"와 "제초제사용 안하기" 그리고 "화학비료사용 안하기"에 대한 홍보와, ‘민선5대 군정방향에 대한 주민의 기대 여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또 "“디지털시대에 다소 아날로그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제도이나 공무원과 주민이 직접만나 대화하고, 현장 실정을 파악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출장에서 도출된 주민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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