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정보고등학교는 1인 1외국어지원 사업으로 '제3회 하계 영어캠프' 실시 운영했다.
경기도 오산시 소재 오산정보고등학교(교장 김민섭)는 자기효능감 증진과 국영·공기업 및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채용 준비에 필요한 영어 능력 신장에 기여하여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외국인과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캠프를 겨울방학 기간(2020. 01. 13.~01. 17.) 동안 운영했다.
김민섭 교장은 평소 영어 의사소통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고 있는 오산정보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진취적이고 효과적인 진로선택을 위하여 교육부 지정 창업교육 연구학교 및 굿모닝 주니어 콘텐츠학교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교장은 진로선택 시 영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꾸준히 학습하고 사용해야하는 것이며, 매번 시행해오는 영어캠프를 통하여 더욱더 언어에 대한 자신감과 편안함을 갖고 특히 즐거운 영어(언어) 학습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오산정보고등학교는 오산시청으로부터 1인 1외국어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018학년도 2학기에 방과후 원어민 수업을 시작으로 2019학년도 제2회 하계 원어민 영어캠프를 계획하여 실시하였으며, 2020년 제3회 동계 원어민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에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학부모님들의 학교에 대한 유대관계 증진 및 애교심, 애향심 증진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원어민 강사 두 분을 초빙하여 두 학급으로 구성하여 일주일간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또 2018학년도, 2019학년도에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상 구현을 위해 비즈니스영어 외에도 심화영어 수업을 위한 주문형 강좌 및 원어민 수업을 운영하기도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생활영어 구사능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방과후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제3회 겨울방학 영어캠프’에서 좀 더 적극적이고 거부감 없는 언어의 기본을 인식하고 반복적이고 활동적으로 영어 표현을 학습하고 상황에 맞는 의사소통 능력의 다양한 표현을 경험하며 아울러 해외여행이나 추후 직업생활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여 의사소통 표현을 익히고 특히 팝송을 통해서 모둠별로 앞에서 발표를 하기도 한다.
이세규 담당교사는 “모든 학습은 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영어 학습은 꾸준한 전략적 마인드를 가지고 세계화시대에 세상으로 나아가는 통로의 역할을 한다"며 "모든 사물을 통해 인터넷통신이 가능한 정보화 시대에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간접경험을 함으로서 문화를 체득하고 도구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습득된 의사소통능력과 영어 학습능력은 빠르고 다양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