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2019년 일일 평균 52건 구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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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2019년 일일 평균 52건 구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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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해 2019년 한해동안 119구급대 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19,110건 (미이송 5,169건) 출동해 12,600명을 응급처치·병원 이송, 하루 평균 52건의 출동을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지난해 119구급 출동 건수는 19,110건으로 2018년도(18,895건)에 비해 215건(1.1)% 증가했으며 이송인원은 2019년이 12,600명으로 2018년 12,563명에 비해 37명(0.3%)가 증가했다. 병원까지 실제 이송한 건수는 12,382건으로 전년 12,232건대비 150건(1.2%) 감소했다.

환자 발생 유형을 보면 질병이 8,033건(6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고로 인한 부상 2735건(21.3%), 교통사고가 1,504건(12%), 비외상성 손상 172건(1.3%), 범죄의심이 93건(0.7%), 기타 139건(1.1%)으로 나타났으며 신고 시간은 오전8시부터 10시 사이가 1,456건(11.56%)로 가장 많았고 오전 4시~5시가 577건(4.58%)으로 가장 적었다.

환자 발생 장소는 주택 7,570건(60.8%)이 구급 출동 다발 장소로 꼽혔다. 교통지역(도로) 1,760건(14%) 상업시설이 665건으로(5.28%) 그 뒤를 이었다. 연령 분포상으로는 50대가 2239건(17.7%)으로 가장 많았으며 70대 1,977건(15.6%), 80대 1,805건(14.3%) 40대 1,423건(11.3%) 순이었다.

소방서 구급담당자 이지수 소방교는“총 출동 19,000여건 중 미이송 출동건이 5천여건을 차지하고 있다”며“병원 이송 후 응급실 진료를 받지 않은 경우 허위신고로 간주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 30조 의거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되오니 허위신고를 자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원주소방서 전경
원주소방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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