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만 '카부스' 국왕 서거 관련, 조문사절단 파견
정부, 오만 '카부스' 국왕 서거 관련, 조문사절단 파견
  • 외신팀
  • 승인 2020.01.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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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카부스 빈 사이드 알 사이드" 오만 국왕의 서거와 관련,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조문사절단을 13~15일 2박 3일간 오만에 파견했다. 


정부 조문사절단은 김창규 주오만대사, 국방부 이원익 국제정책관 외 국방부, 외교부 실무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12일 조전을 발송하고, 고(故) 카부스 국왕 서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애도를 했으며,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13일 주한 오만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를 표명했다. 


오만 왕실은 지난 11일 세벽 3시 58분 (현지시각) 국영통신사를 통해 카부스 국왕이 10일 서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고(故) 카부스 국왕은 지난 1970년 국왕에 즉위 한 후 거의 50년 동안 정치적 안정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목표로 국민을 위한 선정을 베풀어 오만 국민의 존경을 받아왔다. 

 

재임 기간 중에는 한국과 가스 도입 25년 장기계약을 체결하는 등 한-오만 관계 강화에도 기여했다.

 
고(故) 카부스 국왕은 외교적으로도 주변 아랍국들과 형제와 같은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막후 협상 중재 등 중동내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 역할을 적극 수행 해왔다.

 
한편, 고(故) 카부스 국왕 서거 후 후계 결정을 위해 왕실가문위원회(Royal Family Council)가 소집되어, 고(故) 카부스 국왕의 유언장을 개봉했으며, 하이쌈( Haitham bin Taimur Al Said/고 카부스 국왕 사촌) 문화 유산부 장관이 신임 국왕으로 즉위했다고 오만 국방위원회(Defense Council)가 지난 11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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