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CEO "팬덤 없다. 고객이 있을 뿐"…누리꾼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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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CEO "팬덤 없다. 고객이 있을 뿐"…누리꾼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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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 트위터, 중앙시사매거진)
방탄소년단 (사진: 트위터, 중앙시사매거진)

방탄소년단 소속사 윤석준 CEO의 인터뷰 기사 제목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6일 실시간 트위터에서 방탄소년단 팬을 중심으로 '#큰성공_내부유출_입장표명'이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신화를 일궈낸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이사 겸 CEO의 "팬덤은 없다, '고객이 있을 뿐'"이란 포브스코리아 12월호 인터뷰 기사 제목 때문이다.

팬덤을 무시하는 듯한 기사 제목 탓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윤석준 대표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가 가졌던 인터뷰 내용은 정반대이다.

지난 11월 23일 중앙시사매거진에 공개된 기사에서 윤석준 대표는 방탄소년단 팬들을 팬덤이 아닌 고객으로 바라보고 경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여타 기획사와 다른 행보를 예고했다.

실제로 인터뷰 기사 중 "아티스트를 따르는 이들을 단순한 팬덤이 아닌 고객이라는 가치로 승화시키겠다는 뜻이다. 아티스트를 정점으로, 이들을 따르는 팬덤을 종속변수처럼 여겼던 기존의 연예기획사 문법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법이었다"이란 내용이 이를 방증한다.

실상을 알게 된 방탄소년단 팬들은 "기자들 진짜 제목으로 어그로 끄는 버릇 못 고치져..."(mo####), "제목이 잘못했네요"(ta####), "기자들 제목뽑는 수준이 문제..."(To####) 등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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