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신증권 전 지점 콜 집중화 프로젝트’는 전국 109개 지점에 모두 적용 예정으로 지난달 부터 구축 작업에 들어가 올해 안에 구축완료, 오픈이 이뤄질 것이다.
대신증권은 IPT 구축을 통해 전 지점으로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IP콜센타(고객지원부)로 집중화시켜 지점간 통합운영을 실현, 전문 상담원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음성 통신 비용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음성, e-mail, SMS, 채팅, 회의, 일정관리 등의 다양한 의사소통 수단들을 IP 네트워크로 통합, 원활한 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 흐름을 가속화시키고 업무 효율성도 배가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도입된 시스코 IPT 시스템은 TDM 기반의 전화 인프라를 IP기반으로 전환, IP 환경에서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통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시스코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핵심적인 구성 제품으로 메신저, 모빌리티, 일정관리, 화상회의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도입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성정보 남영수 부장은 “IPT 시스템은 기업이 원하는 특정 업무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으며 전국 각지 계열사, 지점, 협력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켜주는 유용한 솔루션이다”라며 “대신증권과 같이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는 기업일수록 IP전화 도입으로 효과적인 중앙관리, 업무 효율성 증대, 유연한 확장성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IPT 프로젝트는 풍부한 UC(Unified Communications) 수행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인성정보의 역량을 높이 사 최종 시행업체로 결정하였다”며 “고객센터와 본, 지점간 상담의 연속성이 보장되고 고객 접촉 이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성정보는 지난해 대신증권 콜센타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그 연장선으로 이번 IPT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수행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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