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를 활발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17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 및 가족과 최이경 군의원, 박경율 6지역대표, 전수미 제11기계화보병사단 의무근무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생(70만원)과 대학생(100만원)에게 1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봉사 및 클럽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 선 김상섭(타일나라)•권정봉(강산토목측량설계사무소) 회원에게 3730지구 원종화 총재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클럽회장 표창패는 정지수(다이소)•이만수(대연건설)•김병문(홍천컴퓨터)•홍창호(한서기술단) 회원이 수상했고, 자매결연단체인 11사단 의무근무대의 이홍석 소위와 김수형 하사에게는 홍천군의회 의장 표창을 최이경 의원이 전수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37대 임기를 시작한 지난 7월부터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의 테마아래 자연보호 환경정화 활동, 서부보훈지청 MOU체결, 일본 경제보복 규탄 홍보 캠페인, 국토대청결활동, 역대회장 및 원로 로타리안 초청 간담회, 필리핀 앙겔레스프랜드쉽 로타리클럽 MOU체결 등을 전개했다.

특히 서면•남면•내면•동면•화촌면•북방면•내촌면 등 7개면에서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물품후원 및 집수리와 연탄나눔, 국가유공자 건강지킴이 의료봉사•식료품 후원•이사돕기, 필리핀 국제봉사활동 등 맞춤형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함께 많은 언론사에 420여건의 활동사항이 보도되어 타 로타리 및 복지 관계자들로부터 부러움과 감사를 받고 있다.

이규성 회장은 “새홍천로타리의 로타리안과 가족이 화합하고 동행하여 주셔서 2019년이 행복하고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는 한 해가 된듯하다”면서 “회원들께서 합심으로 노력하여 클럽을 우뚝 세워주신 만큼,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한해를 맞이하여 사랑나눔이 곳곳에 전개될 수 있도록 다함께 심혈을 기울이자”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