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건강검진 심장내과)진료상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체성 분 측정 및 상담 골밀도검사)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삼성안과 한길안과(안과진료, 상담) 인천사랑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남구자원봉사센터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안마사협회(안마 및 침술) 사)나눔과 기쁨(발 맛 사지 발 관리법) LG생명과학(실버산업용품전시와 시연) 등 13개 봉사단체가 대거참여 어르신건강 엑스포다운 대대적인 행사가 열렸다.

고령사회를 위한 준비에 만전

“노인들의 수발을 위하여 65세 이상노인수당을 지급하는 노령연금이 2008년 7월부터 지급될 것이고 치매환자나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을국가가 책임지고 월200여만 원의 치료비를 자비 월30만 원정도만 부담하게 하는 노인수발을 위한 법과 효행을 실천하는 효행장려법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날 국회의원인 유 필우 대회장의 인사에 대강당 식장을 메운 400여명의 어르신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어르신들을 위한 법이 만들어지고 우리구청에서는 법을 집행하는데 만전을 기하면 어르신들의 노후가 평안하게 될 것입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짧은 이 영수 남구청장의 어르신을 위한 격려사가 이어졌다. 홍일표정무부시장의 격려사와 계정수의회의장의 어르신들을 위한축사가 이어졌다.

할머니들의 발도 씻겨드린 국회의원과 구청장

행사가 진행되는 현장으로 발길을 옮기던 유 필우의원과 이영수구청장은 발 맛 사지 실에 들려 할머니들의 발을 손수 닦아주는 어르신을 위한 즉석이벤트도 벌렸다.

2층에 마련된 안마실과 침술 실을 일일이 돌아본 행사관계자들은 광장으로 발길을 돌려 봉사하는 단체요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연학초등학교 남구노인복지회관 효 실천업무협약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 노인복지문제가 심각한 정책적과제로 대두되었다. 복지단체들의 어르신을 향한 자세에서 내일의 어르신들의 밝은 미래를 점 칠 수 있을 것 같다.

이 날 연학초등학교와 남구노인복지회관이 효 실천으로 어르신들에게 효를 생활화하고 실천하자는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일찍 찾아온 초여름의 햇빛아래 연학초등학교 남녀30여명학생들이 회관입구에서 달아주는 카네이션 색깔이 유난히 붉고 아름다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