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연수가 첫사랑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박연수는 최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방송 후 SNS로 첫사랑에게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운동선수였던 첫사랑과는 신장이 안 좋아진 그가 운동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앞선 회차를 통해 전 남편인 송종국에 대한 측은지심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박연수는 "시간이 지나니 다신 안 볼 것 같던 사람과 친구가 됐다"며 "이제는 축 처진 모습을 볼 때는 안쓰럽다"고 말했다.
이어 "내 아이들의 아빠이니까 그 사람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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