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김정균 헤비급의 묵직한 격돌’ 예고한 엔젤스 히어로즈 MMA 0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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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김정균 헤비급의 묵직한 격돌’ 예고한 엔젤스 히어로즈 MMA 0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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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를 이끌어 갈 차세대 파이터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엔젤스 히어로즈 03 MMA 메인 포스터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엔젤스 히어로즈 03 MMA 메인 포스터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AFC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엔젤스 히어로즈 전용관에서 ‘엔젤스 히어로즈 MMA 03’을 개최한다. AFC는 대회 개막을 25일 앞둔 3일 최종적으로 확정된 대진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AFC를 이끌 차세대 파이터들이 실력을 겨뤄 왔던 엔젤스 히어로즈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수준도 큰 폭으로 높아졌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파이터들의 성장세가 더해져 점진적으로 프로 무대로서 입지를 다졌다.

개막을 앞둔 ‘엔젤스 히어로즈 MMA 03’에서는 김명환(몬스터짐)과 김정균이 치르는 MMA 헤비급 (–120.2kg) 맞대결이 메인 이벤트다.

김명환은 지난해 10월 열린 ‘AFC08: 더 리더스 오브 퓨쳐’ 공식 계체량에 영화 ‘어벤져스’의 빌런 타노스가 사용하는 아이템 인피니티 건틀렛을 착용하고 참석,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강지원과의 헤비급 맞대결에서는 웃지 못했다. 1라운드 초반 위력적인 펀치를 보여줬지만, 강지원의 파운딩에 일격을 당했다. 절치부심한 김명환은 김정균을 상대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김명환과 격돌하는 김정균은 보디빌더 경력을 지닌 파이터다. 보디빌더 출신답게 탄탄한 체구를 지닌 김정균은 지난해 12월 AFC 09에 출전, 김창두를 상대로 1라운드 37초 TKO 승을 따내며 AFC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더 강한 상대와의 싸움을 원한다”고 포부를 밝히는 등 체계적으로 경기를 준비해 왔다.

이밖에 ‘엔젤스 히어로즈 MMA 03’에서는 1경기 MMA 플라이급 56.7kg 권상수(부산 팀 매드)-최승국(코리안 좀비), 2경기 MMA 벤텀급 61.3kg 이수철(노바 MMA)-조성환(부산 팀 매드), 3경기 MMA 벤텀급 61.3kg 매수혁(천안 MMA)-전경열(부산 팀 매드)의 맞대결이 예정됐다.

또한 4경기 MMA페더급 65.8kg에서는 이준오(노바 MMA)와 박상현(MMA 스토리)이 격돌하며, 5경기 MMA 라이트급 70.4kg 박승현(팀 스턴 건)-최지수(천안 MMA)와 6경기 MMA 웰터급 77.2kg 손민(부산 팀 매드)-최준서(신촌 팀 야차)의 대결도 진행된다. 김명환-김정균이 치르는 메인 이벤트에 앞서 6경기가 열려 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엔젤스 히어로즈 MMA 03’은 A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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