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세계 최초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카메라 탐지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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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 최초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카메라 탐지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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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기능 탑재된 고해상도 이동식 탐지 카메라 운용
당초 3개월 동안 위반 운전자들에게 3개월 동안 경고문을 발송하고, 그 다음 단계는 344 호주달러(약 27만 5,671 원), 스쿨 존(School Zone)안에서 적발되면 457 호주달러(약 36만 6,226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위반 점수를 매긴다.
당초 3개월 동안 위반 운전자들에게 3개월 동안 경고문을 발송하고, 그 다음 단계는 344 호주달러(약 27만 5,671 원), 스쿨 존(School Zone)안에서 적발되면 457 호주달러(약 36만 6,226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위반 점수를 매긴다.

호주 남동부의 뉴 사우스 웨일즈 주는 1(현지시각)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를 찾아내는 고해상도 탐지 카메라의 도입을 결정했다고 미국의 CNN방송이 2일 보도했다.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도로교통행정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불법 휴대전화 사용을 이동식 카메라 등으로 단속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라고 말했다.

주 당국에 따르면, 카메라는 인공지능(AI)을 사용해 화상을 검증하는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운전자가 휴대전화(스마트폰)를 조작하는 모습이 찍혔을 경우에는 담당자가 확인하고, 촬영된 화상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된다.

앞으로 3년 간 주 각지에서 총 45대의 'AI 기능' 탑재 카메라를 설치하지만, 설치 장소는 비공개로 하고, 물론 경고조치도 표시되지 않게 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3개월 동안 위반 운전자들에게 3개월 동안 경고문을 발송하고, 그 다음 단계는 344 호주달러(275,671 ), 스쿨 존(School Zone)안에서 적발되면 457 호주달러(366,226 )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위반 점수를 매긴다.

주 당국자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시행 운용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사람이 10만 영 이상이 발견됐다고 한다.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의 경우 354, 올해는 11월 말까지 329명에 이르렀다. 주 당국은 2021년까지 사망자 수를 30% 이상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주에서는 우전 중에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해 전화를 걸거나 받거나 하는 것이 인정되는 한편 주행 중에 SNS(소셜미디어)나 비디오 통화, 사진 촬영, 음성 재생 등의 조작을 하는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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