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오는 4일 오후 2시 중앙시장 일원에서 유관 기관·단체 합동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석탄공사, 원주시 안전보안관 등 18개 유관 기관·단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강설·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 화재 및 한파 시 안전대책에 대해 중점 홍보하게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 등 안전대책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해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여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한파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화재에도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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