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늘(27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의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이날 강연과 공연이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집콘'이 소설가 김중혁, 그룹 신화 출신 김동완과 함께하는 '인생의 재미를 찾아서'로 충남 천안 인생책방에서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서울 예스24 스테이지에서는 사라져버린 한 의사를 쫓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 '엘리펀트 송'을 35% 할인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는 유쾌한 화풍의 화가 에바 알머슨 전 작품을 만나는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in 대구'를 5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프로배구 V리그도 27~28일 포함 이달 총 6경기를 비지정석 50% 현장 할인 혜택(초등생 이하 유소년 동반가족에 한함)을 제공한다. 전국 123개소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는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및 행사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당일인 27일은 전국 350여 개 주요 영화관에서 17시~21시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이날은 배우 이영애의 영화 복귀작 '나를 찾아줘'가 개봉된다.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고 향한 낯선 곳에서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가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다.
국도변 카센터를 운영하는 한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양심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카센타'도 같은 날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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