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축하를 위해 나섰다.
오늘(21일) 진행된 청룡영화제 축하 무대를 꾸민 그녀는 20년에 가까운 활동 기간을 입증하듯 완벽한 무대를 뽐냈다.
실제로 뮤지컬계에서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는 지난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뮤지컬을 사랑하고 배우를 꿈꾸며 중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게 됐다. 앞으로는 자존심을 걸고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정선아는 "행복이 내 인생의 가장 우선이다. 마음이 이끄는대로 행복하게 사는 게 무대 위에 설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며 본인의 행복에서 시작한 연기 열정에 대해 전했다.
이어 "관객들에게 3시간 동안 평소 느낄 수 없는 열정을 불어넣는 게 행복하다"라고 밝혀 진정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전했다.
한편 긴 시간 동안 활동을 이어온 그녀의 축하 무대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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