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정치적 운명과 한나라당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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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정치적 운명과 한나라당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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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가 살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있다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작년 5.31 지방선거 직전, 좌익들은 지충호를 훈련시켜 박근혜를 살해하려 했다. 면도칼 암살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4.25 재.보선 결과를 가지고 박근혜의 뿌리를 뽑으려 하고 있다.

이명박이 전면에 나서서 선거의 참패는 당지도부의 책임이니 지도부를 해체하라고 하고, 여기에 김진홍 부대가 나섰다. 박근혜 편이라고 알려진 강재섭을 제거하려는 것이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4.27일 홈페이지에 '이런 한나라당으로는 정권교체 불가능하다 - 우리는 국민편에 서서 독자적인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 라는 제목의 아래 성명서을 냈다.

“한나라당은 강도 높은 자체 개혁을 단행해야 하며, 이에 실패하면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007년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 편에 서서 독자적인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을 밝힌다"

"과거 부패정치인의 상징을 대선캠프로 끌어들이고 검증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지는 같은 당 후보에 대한 날 선 비방은 구태정치 그 자체였다"

"우리는 이번 재보선의 결과는 차떼기당으로 낙인찍혀 당의 존립마저도 위태로웠던 한나라당의 자만이 불러온 필연적 결과라고 본다"

"각종 금품수수와 공천 잡음은 한나라당에 대한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에 대한 배신행위였다. 또한 유력후보자의 핵심참모가 방송을 통해 상대방 후보 진영을 놓고 대국민 사기극을 그만두라고 하는 대목은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염증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과거 부패정치인의 상징을 대선캠프로 끌어들이고, 검증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지는 같은 당 후보에 대한 날선 비방은 구태정치 그 자체였다."

위 내용을 분석해 보면 '각종 금품수수와 공천 잡음'에 대한 비난은 강재섭 대표를 겨냥한 것이고, '유력후보자의 핵심참모'는 유승민을, '과거 부패정치인의 상징'은 서청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검증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지는 같은 당 후보에 대한 날선 비방"은 박근혜의 '이명박 검증'을 두고 하는 말로 보인다.

김진홍 진영이 거론한 “구태정치”란 것은 따지고 보면 모두 박근혜를 지칭한 것이다.

겉으로는 한나라당을 비판하며 '독자적인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속으로는 박근혜를 죽이고, 이명박과 이재오에 결정적인 힘을 실어주려는 음모로 보이는 것이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공동의장 중 한 사람인 제성호 교수는 "후보끼리 당내에서 선의의 경쟁은 있어야 하지만, 도를 지나쳐 서로 헐뜯고 생채기를 내 국민들로 하여금 구태정치에 식상하게 하지 않았나" 이런 말로 박근혜를 비난했다.

여기에 심재철이 거들고 나섰으며, 설상가상으로 박근혜의 그림자로 알려졌던 전여옥 마저 박근혜 진영의 참모들을 비난하면서 강재섭에게 사퇴압력을 넣고 있다.

언론들의 주류를 보면 박근혜 죽이기에 나선 듯한 느낌이 들며 여기에 “이명박은 국가정체성의 상징”이라고 용비어천가를 불렀던 조갑제까지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합류하고 있다.

필자가 피부로 느끼기에는 모든 언론들이 이명박에 줄을 서서 이명박에 대한 비난을 금기시하고 있는 것 같다.

필자가 아는 이명박은, 한국학생 운동권의 대부요, 자서전을 거짓으로 쓴 사람이요, 호적을 세탁한 가문의 자손이요, 많은 형제자매들 가운데 유독 자기만 서자처럼 취급하면서 천대했던 어머니를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칭송하면서 사모곡 '어머니'를 쓴 희한한 사람이다.

또한 범인을 도피시켰다는 판결문을 받은 사람이요, 청계천을 반-박정희 좌익들의 로고 전태일에 바친 사람이요, 골수좌익 정태근을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요, 서울시 조례까지 고치면서 200억원을 마련해 흔들어 보이면서 김정일에 평양시를 리모델링해 바치겠다 한 사람이다.

신체검사장에서는 두 가지 죽을병인 기관지확장증 고도와 폐결핵 판정을 받고도 신체검사장 밖에만 나가면 언제 그런 꼬리표가 달렸었느냐는 듯이 금새 600만 달러의 사나이가 되어 술의 천하장사가 됐고, 세계를 주름잡으면서 펄펄 날아다닌 슈퍼맨이었던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검증해서는 안된다는 사람들이 이명박이요 김진홍이요 언론들인 것이다.

대한민국의 언론들, 언론인들, 기자들이 이런 이명박이라는 사람 뒤에 줄을 서는 것이 국가를 위하는 길인지 또는 아오지로 가는 길인지 판단 좀 해보기 바란다. 최근 한국 언론들의 대세를 보면 모두가 다 최면이 걸린 것 같이 느껴진다.

이대로 가면 한나라당과 박근혜가 무너지리라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본 필자가 오래전부터 예측한 시나리오다. 박근혜에게도 살 수 있는 길은 분명 있다. 하지만 그 길은,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보이는데 정작 본인과 참모진들에게는 아직은 보이지 않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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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하라 2007-04-30 00:42:06
그럼 어떻게 하라는 것이오.
혹시 자신이 정답이라는 이야기 인지...?
꿈에서 깨는 것이 .... 당신은 덕이 부족하고, 아집이세고, 뜨거운 감자입니다.
자신을 먼저 수양하고 정치와 사회를 비판하시길 바랍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중도통합 2007-04-30 00:43:43
결국 극우주의를 하라는 것이오.
지씨는 차라리 조용히 있는게 돕는것이다.


아라리 2007-04-30 03:30:34
지만원 총재님께서 복안을 좀 내놔 보시지요. 답답멍청세상, 분노만 끌어올라..

ywkong 2007-04-30 15:29:33
앞으로 이재오,이명박,김진홍,인명진 그작당들을 하루속히 처단해야 이나라가 잘될것이며 이자들은 좌익사상소유자이며 과거 국가발전에 최악질 분자인 강원영의 후에들이다 수단 방법가리지말고 엄중한 검증을하면 깨끝이 처리될줄로 안다..국민들은 ,,www.systemclub.co.kr을 찍어보고 또한www.newstown.co.kr을 찍은면 인간이 상상을 초원한 기막힌 사연들이 기록돼 있읍니다 부디 전국민들이 뜯어 보십시요,,,, 앞으로 범여권의 총공격에는 이명박은 추풍낙옆으로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된다.....

통일은 2007-04-30 19:14:37
자신의 의견란을 읽다가 어이없는 의견을 쓴 두사람의 글을 보니 아직도 정신못차리는이가 있구나 생각을 했고 지만원총재의 글에 끝말

"이대로 가면 한나라당과 박근혜가 무너지리라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본 필자가 오래전부터 예측한 시나리오다. 박근혜에게도 살 수 있는 길은 분명 있다. 하지만 그 길은,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보이는데 정작 본인과 참모진들에게는 아직은 보이지 않는 길이다."

는구절을 재삼 읽기 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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