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가 최근 한숙영 교수 인솔 하에 오명희 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정동길, 청계천을 답사하는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돌담길로만 스쳤던 덕수궁과 더불어 정동길에 있는 정동제일교회, 이화학당, 러시아 공사관, 그리고 청계천 등을 답사하며 대한제국의 파란만장 했던 역사를 새롭게 확인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는 이번 오프라인 특강에 대해 “학생들과 지난번 성북동 문학산책에 이어 이번에는 오명희 해설사님과 함께 덕수궁에서부터 청계천까지 역사의 흔적이 묻어 있는 장소들을 돌아보며 여전히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역사의 흔적을 탐방하며 서울을 걷다 보면 첨단과 산업의 속도감에서 벗어나 여유와 추억의 묵직한 감동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호텔관광비즈니스’ 등과 같은 교과목 및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4차산업시대에 준비된 호텔관광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세종사이버대학교 특성화 콘텐츠 개발 사업에도 선정되어, 국제표준에 맞는 ‘항공지상서비스’ 자격증 교과목도 개발하고 있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2002년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원격교육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신세계, 삼성, CJ 푸드, 대명레저, 호텔관광노조 등 다양한 학술 원격교육 협약 체결을 통해 산업인력의 재교육 시스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는 2020학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