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토요일 오후에 강서구 등촌동 KBS 아레나홀 특설케이지에서 한국 AFC 선수들과 중국 MMC 선수들간의 국가 대항전 ‘AFC13 x MMC - STAR WARS in ASIA’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진감 넘치고 숨돌릴 틈 없는 경기 속에 대회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수준 높은 실력과 파이팅 넘치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중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는 사랑, 나눔, 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세계최초 자선격투단체이며, 연예인과 기업인. 파이터들이 참여한 정기적인 경기 입장수익 전액으로 세계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난치병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기부단체이다.
이번 대회는 중국 CCTV5 외 지역방송 40개 채널이 동시 생중계가 이루어질 정도로 중국에서 큰 관심을 가진 대회였고, 승.패에 관계없이 한국과 중국이 스포츠로서 더욱 가까워지고 어깨를 서로 보듬어줄 수 있었던 뜻깊은 의미를 선사한 성공적인 대회로 막을 내릴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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