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6일 오후 5시부터 소프라노 박수정의 ‘The Heroes’ 공연 및 이동규 교수의 ‘THINK 4.0’ 강연이 있었다.

이날 공연에는 윤재환 회장을 비롯한 소프라노 박수경, 이동규 교수와 중견기업협회 반원익 회장,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 박상근 이사장, 바이페이 박영택 회장, 한국가수협회 이자연회장, 전 단국대경영대학원장 심경섭 박사, 비채나USA 론킴 회장, 세계문화예술교류협회 정명섭 이사장, 아츠앤컬처 전동수회장, 하배런 김상두 회장, 수원과학대 배성미 교수, 에코휠 김태형 대표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각 계 각 층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최-박수정 & The 히어로즈, 주관-비채나세계문화포럼, 비채나갤러리 후원, 이인수 작가의 사회로 열렸다.

행사를 진두지휘한 윤재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비채나 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에 화해, 화합, 공존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17년 전에 고민하다가 떠오른 단어가 ‘마음을 비우자’였습니다. 화해만 해서는 남이 되니 화합을 하자. 화합은 곧 채움이고, 마지막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자는 마음에서 나눔은 공존입니다. 그래서 ‘화해와 화합과 공존’을 ‘비움, 채움, 나눔’으로 만든 것을 ‘비채나’로 완성을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규 교수의 두 줄 칼럼에 대한 강연에 이어 출연진 The 히어로즈, 바리톤 오유석, 소프라노 박수경, 테너 강창련, 테너 이재필의 공연이 2019년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듯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공연을 마친 뒤 윤재환 회장의 민채린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어서 소장품 경매와 경품추천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