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재키와이의 연습생 시절 영상이 유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THORN _XXX'에서는 지난 6일, 재키와이가 열일곱 살이던 당시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12년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17세의 재키와이가 한국 예술고등학교에 합격한 소감을 전하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된 이후, 누리꾼들에 의해 2011년에 촬영된 두 번째 영상도 발굴됐다.
유튜브 채널 '메이저 뮤직 & 댄스 아카데미'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는, 앳된 얼굴의 재키와이가 심사위원들 앞에서 랩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이 "어렸을 때부터 랩을 잘했다", "역시 한국 예술고등학교 출신은 다르다"며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재키와이는 지난 10월 25일 소속사 인디고 뮤직과의 전속계약 해지 후, 새로운 기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래퍼 지코가 설립한 'KOZ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KOZ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는 대표이사인 지코 하나뿐인 상황.
지코와 재키와이는 최근 지코의 신곡 '천둥벌거숭이'를 함께 작업하며 합을 맞춘 바 있다.
KOZ 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아티스트로 재키와이가 영입될 수 있을지에 대해 힙합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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