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밝은 인제로 가기 위한 전방위 인프라 구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제군은 총사업비 36억6천여만의 예산을 투입해 증축 1곳, 신축 4곳 등 모두 5곳의 주민 복지 분야 시설투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훈회관은 4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0㎡를 증축 사업으로 지난 3월 착공해 경계측량 및 토지보상, 지적공부정리를 마친 후 이달 말까지 일상감사 및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남면 신남3리 경로당 신축사업은 6억3천만을 들여 190㎡규모로 지난해 6월에 착공에 들어가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북면 원통9리 경로당 신축 사업은 182㎡규모로 건축되고 있고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9월 부대 토목공사를 착공해 다음 달 중순에 마칠 예정이다.
기린면 방태천 경로당 신축 사업은 7억1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80㎡ 규모로 건축할 예정으로 11월에 업체를 선정, 신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남면 상남3리 경로당 신축사업은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 사업추진에 들어간 가운데 마을주민 기본계획 협의 후 설계용역 업체를 선정 중에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저녁이 밝은 인제를 만들려면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한다”며 “사회복지 분야의 안정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초석이라 생각하고 빈틈없는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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