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훈 경기도의회 의원이 생애 첫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인 조재훈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이 1일 오후 4시 경기도 오산시 소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계인사와 시민 등 참여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원종의 진행으로 근대사 대한민국 여성의 아픔 삶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그린 단편소설 ‘꽃신’이라는 책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며 진실한 대화를 운영했다.
줄거리는 기복이라는 어린 소녀가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이어져 내려온 여자로서의 힘든 삶. 그것을 자연스럽게 기복에게 전해주는 기복 어머니, 그래야 한다고 당연하게 받아들인 기복을 통해서 100년도 되지 않은 얼마 전 우리나라의 여자들의 모습을 그렸다. ‘가부장적인 사회가 당연하다는 듯이 휘둘렀던 어떤 힘!, 남성본위의 나라가 받아들인 이기적인 자연스러움! 등 나열했다.
조 도의원은 “한 소녀의 어릴 적에 본 모습들을 토대로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소설의 형식으로 엮었다.”며 “윗분들에게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이 땅 위의 여성과 남성이 같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도의원은 화성·오산에서 나고 자라서 화성초등학교, 오산중학교, 수원 유신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정무특보, 경기도 FT대책위원, 오산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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